【경기인뉴스】어린이집으로 향하는 아이의 배꼽인사를 찍은 차연희 씨의 사진이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아침 모습을 주제로 열린 굿모닝 경기도 SNS 사진전 굿모닝 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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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일 어린이 아침인사를 담은 차연희 씨와 양평 두물머리의 아침 정경을 담은 김대호 씨의 작품(현장소통상. 우수상) 등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나만의 특별한 굿모닝을 말해봐’란 주제로 열린 ‘굿모닝 경기도 SNS 사진전’ 수상작 102편을 발표했다.
민선 6기 도정 슬로건인 ‘굿모닝 경기도’을 사진으로 표현해보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SNS 사진 공모전에는 총 872편의 사진이 SNS에 게시됐으며, 도 대표 페이스북의 팬 7,200여명이 새롭게 늘어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열렸다고 도는 설명했다.
차연희 씨의 어린이 아침인사 사진은 친절하고 따뜻한 정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 김대호 씨의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사진은 경기도의 대표적 명소를 소재로 희망찬 아침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소통담당관실 관계자는 “굿모닝 상을 수상한 차 씨의 사진은 수상자 100명에게 지급될 교통카드 디자인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다른 사진들도 도정 홍보물은 물론 소규모 전시회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려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 경기도 SNS 사진전은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아침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후 개인 SNS(페이스북, 트위터)에 굿모닝경기도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다. 수상작은 도 대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gholic) 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소통담당관실(031-8008-275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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