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8일 서부지역 기업·기관·단체 및 관할 읍·면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우수사례 소개, 2018년 입양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 그동안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선 입양단체에 대한 노고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방안 등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홍구 안중출장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평택 서부지역을 만드는데 참여하신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서부지역에서는 39개 기관·기업·단체가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총 74회 2,209명이 참여해 입양구간 쓰레기 수거 및 꽃가꾸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