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지역의 노인과 중장년 여론 주도층 150명을 대상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결정해 볼 수 있는 ‘장수행복 노트’도 제공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