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천시, 제7기 상인대학 '찾아가는 맞춤형 점포컨설팅' 최종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6-28 11:16:00
기사수정
    2018년 포천시 제7기 상인대학 ‘찾아가는 맞춤형 점포컨설팅’ 최종보고회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 27일 경기침체 등 주변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3개월간 진행된 제7기 상인대학 '찾아가는 맞춤형 점포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시에서 운영되어 온 상인대학은 참여율과 호응도가 낮은 이론중심의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금년부터는 전문 컨설턴트가 개별 점포를 찾아가는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오리엔테이션, 선진시장 견학, 최종보고회를 실시해 점포 간 정보공유, 네트워크 형성 등 집합교육의 장점을 적절히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상인대학 참가자 수료증 수여, 인사말, 상인대학 운영 결과보고, 참여점포주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인대학 참가자 모집을 통해 최종선발 된 40여개의 점포를 시작으로 지난 4월 17일 오리엔테이션, 6월 2일 수원 못골시장 선진시장을 견학을 통해 서비스마인드와 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최종보고회에 앞서 상인대학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설문 분석 결과 40개 점포 중 37개 점포가 사업내용과 사업효율성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7기 상인대학을 통해 역량강화 및 매출능력향상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 시행되는 '포천사랑상품권'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908
  • 기사등록 2018-06-28 11: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