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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4년의 임기를 마치며...’ - 안양시민의 과분한 사랑받아
  • 기사등록 2018-06-28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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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시사인경제]이필운 안양시장은 오는 30일 민선6기 퇴임을 앞둔 소회에 대해 “4년 임기를 마치며, 안양시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깨끗하고 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서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다”며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해준 안양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살기 좋은 안양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퇴임 후 계획에 대해선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과 이제 좀 쉬고 싶다”고 했다.

호계동의 한 시민은 “이제 안양시장의 옷은 벗고 자유의 몸으로 평범한 안양시민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이 시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며 그 동안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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