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중앙동 제5∼8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하는 신규 4개통은 안산센트럴푸르지오의 재건축 완료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지역이다.
신청자격은 신규 또는 재건축 등으로 주민이 새로 입주하는 주거지역 주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위촉된 통장은 주민에게 각종 행정에 관한 홍보사항과 시정사항 등을 전달하고, 각종 사실 확인 및 조사, 복지도우미 역할 등 동 행정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일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봉사해 주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