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8 다산 가족캠프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다산유적지에서 조선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코자 ‘2018 다산가족캠프-정약용, 마침내 돌아오다.’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는 어린이과 청소년을 동반한 30가족, 총 101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정약용 선생이 해배되어 고향인 남양주로 돌아온 200주년을 기념하여 다산선생의 ‘가족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예교실, 마재마을 탐방, 류성완 선생님과 함께하는 역사특강 ‘정약용, 아버지의 이름으로’, 슈퍼훈이와 함께하는 별빛 SHOW, 우리가족 하피첩 만들기 등 가족체험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가족으로부터 시작되어 백성과 나라를 향한 큰 뜻과 가르침을 익히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캠프 참가 가족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산선생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생겨 우리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는 캠프였다”고 전했다.

김경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다음해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686
  • 기사등록 2018-06-27 09: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