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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오 피리트 밴드 공연
[시사인경제]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1994년 출간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랑겔한스섬의 오후'에 나온 말로 성공 지향적 사회에서 불행하기보다 일상의 행복을 찾는 최근의 경향을 일컫는다. 이러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도서관 소확행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트리오 피리트 밴드와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4시에 지하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장당도서관의 이번 콘서트는 시민DJ로 선정된 장혜진씨 가족이 아이를 키우며 느낀 소회를 이야기 하고 트리오 피리트 밴드가 ‘A whole New world’등 알라딘 OST를 비롯한 다양한 곡을 연주해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토요일 오후를 도서관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담당한 박영선 사서는 “도서관의 지식과 정보 데이터베이스에는 문화와 예술이 큰 역할을 담당한다.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내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가 될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 즐기는 작지만 확실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 참여 이야기 콘서트는 6월에 이어 12월에도 열릴 예정이니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시민은 신청하기를 바란다.

현재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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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6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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