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연천군은 지난 22일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계절,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 등의 급식시설 이용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항력이 약해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워 시설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구입 및 보관방법, 조리·제공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중독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요령을 통해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더욱 강화 할 것이다”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