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보건소, 일석이조 밑반찬 만들기 운영 - 나와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어 배달, 사회적 활동 향상 기회
  • 기사등록 2018-06-26 10:05:00
기사수정
    부천시보건소에서 진행한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
[시사인경제]부천시보건소는 한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25일 중4동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월 2회 2시간씩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 내가 먹을 반찬과 이웃 한사람에게 나눠줄 반찬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의 목적은 특별한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없는 주민들이 대부분인 한라마을 지역분위기 개선과 스스로 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있다.

이혜진 한라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중장년층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함으로써 사회적 활동 향상 및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역의 보건소가 추진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신청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559
  • 기사등록 2018-06-26 10: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