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듬북드림’과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 독서 장려 이벤트를 벌인다.
‘듬북드림’은 부천시 도서관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이다. 기존 대출 권수 자관 5권에서 자관 10권으로 확대 운영하며 상호대차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은 오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부천시립도서관의 연체자를 위한 이벤트이다. 연체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회원이 이벤트 기간 내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 기간 적용 없이 자료를 즉시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연체 도서를 반납한 대출 정지 회원도 마찬가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장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무더운 여름을 잘 나길 바라며 마련한 이벤트로 많이 참여하여 독서로 인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