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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농악 하계 전수 프로그램
[시사인경제]2018년 6월 마지막 주 부터 평택농악을 배우고자하는 다양한 단체가 평택농악 하계 전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평택농악보존회 전수교육관을 찾는다.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시행되는 하계 전수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평택농악의 저변확대와 전수교육관 활용 전승 교육으로 전수교육관의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전수프로그램 일정은 5박 6일간 진행되며 평택농악의 판굿, 상모, 버나 등 연희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은 평택농악의 전수교육조교, 이수자가 실시한다. 올해는 6, 7, 8월에 걸쳐 약 9개 단체가 본 일정을 수료하게 되며 방학을 맞은 초, 중생, 대학생 동아리, 전문농악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이번 전수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농악을 대표하는 평택농악을 직접 배워보면서 농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나아가 전통문화의 전승보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계 전수프로그램 신청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평택농악보존회는 참여자 모두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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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6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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