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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어린이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뭉치와 안전이의 안전나라 대탐험”을 공연했다.

뮤지컬 “뭉치와 안전이의 안전나라 대탐험”은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 ABC홀 및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 2100여 명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유시스커뮤니케이션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은 가정과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지진·화재·교통·유괴·전기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으로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 어린이집 관계자는 “공연내용이 쉽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이와 같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뮤지컬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흥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실시해 아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어린이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안전교육 뮤지컬을 선보이며 재난대비 역량강화 및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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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6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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