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가 수원권 광역화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원시의 광역화와 특정시 도입을 총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의회는 4일 오후 2시 회의를 소집해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염상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한원찬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광역화추진소위원회에서는 노영관 의원, 심상호 의원, 이철승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며 박순영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았다. 특정시추진소위원회에서는 양민숙 의원, 김은수 의원, 양진하 의원, 한원찬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며 조석환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았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인구 120만 명의 수원시의 위상을 세우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행정과 재정운영의 자주성을 확보해 차원 높은 광역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지원을 위한 특정시 법제화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의 규모와 자치역량에 맞는 역할과 기능을 중앙으로부터 이관받아 도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방 분권 추진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아울러 광역도시행정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구역 광역화를 이뤄내는 한편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원권 통합에도 모든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염상훈 위원장은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 의회차원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수원시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로 성장시키고, 동시에 광역행정체제 돌입을 통한 시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52
  • 기사등록 2014-11-04 15:3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