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양시, 인도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진출 발판 마련 - 27,428천달러 상당 계약 및 수출업무협약 10건 추진
  • 기사등록 2018-06-25 15:05:00
기사수정
    비즈니스 상담회
[시사인경제]안양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동안 6개사 8명의 인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유망기업들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도 뉴델리, 뱅갈루루 지역에서 두차례에 걸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상담 횟수 87건, 상담액 64,934천달러, 계약추진액 27,428천달러, 기업 수출업무협약 10건을 체결했다.

또한 뉴델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델리무역관, 경기FTA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3개 기관의 인도시장 개척관련 공동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도시장 신규 판로 개척 및 확대전략을 논의했으며, 관내기업 현지 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와 함께 사후마케팅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법률 및 인증 문제, 관세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관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494
  • 기사등록 2018-06-25 15: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