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치매예방 프로젝트 ‘기억품은 마을’ 벽화그리기
[시사인경제]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점동면 삼합2리에서 치매특화사업 ‘기억품은 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대가 함께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마을 경로당 어르신, 치매안심센터 직원, 노인복지관 흙토담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는 어르신들과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품은 마을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벽에 색을 입히는 작업 내내 즐거워하며 치매안심마을조성사업을 통해 더 밝아진 동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벽화 그리기에 동참한 함진경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기억품은 마을 벽화그리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여주시를 함께 만들어가자”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그린 벽화는 점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의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28일 점동면 삼합2리 기억품은 마을 수료식 및 현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489
  • 기사등록 2018-06-25 14: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