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미정 도의원,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토론회 참석 - 사건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주장
  • 기사등록 2018-06-25 15:00:00
기사수정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토론회 참석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보고서의 결과발표와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한 발제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원미정 의원을 비롯해, 진선미 국회의원,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하금철 비마이너스 신문사 기자 및 선감학원 피해생존자분들이 참석하여 선감학원 사건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선감학원 사건 해결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아울러 사건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이날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의 당사자 중 하나로서 관련 문제 해결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고, 경기도의회가 이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토론 발언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487
  • 기사등록 2018-06-25 15: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