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
[시사인경제]광명시는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이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영상물 상영,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6.25전쟁 인사말과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의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석한 보훈회원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의 희생과 헌신의 결실”이라며 “6.25전쟁을 교훈삼아 호국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보훈 단체에 감사하다”며 “희생하신 분들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하며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480
  • 기사등록 2018-06-25 14: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