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민락동 산들교회, 장학금 60만원 기탁
[시사인경제]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산들교회에서는 지난 23일 송산2동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산들교회는 매년 초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학용품 전달 등의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도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단체로 알려졌다.

박운일 목사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일꾼으로 자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다른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무중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환경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는 진심어린 말 한마디나 마음 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후원하는 분들의 취지가 잘 매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454
  • 기사등록 2018-06-25 13: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