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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 및 시민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2018년 찾아가는 교통약자 교통안전체험교육을 25일부터 7일간 접수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교통안전 체험교육거리에서 만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상을 어르신과 장애인 단체 등 교통약자로 확대하고, 교육 장소도 교육기관이 원하는 희망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

교통안전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1일 1회,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신호등 보는 방법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보행할 때 주의사항’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컴퓨터 사용이 원활치 않은 노인정 및 경로당, 장애인단체 등은 직접 전화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윤교찬 교통기획과장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줄고 있지만 노인 교통사고 및 노인 교통사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시에서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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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5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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