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UN과 한반도 평화 국제회의’ 참석 - 유엔 한국사무소 경기도 유치 당위성 국제사회에 공식 천명
  • 기사등록 2014-11-02 09:08: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 경기도가 지난달 31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열린 ‘2014 UN과 한반도 평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유엔 제5사무국(이하 유엔 한국사무소)의 경기도 유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공식 천명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Dr. WSchwimmer(前 유럽회의 사무총장), Hon. Yves Nidegger(스위스 연방의회 의원), Dr. Willem Van Eekelen(前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등 세계평화 관련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경기도를 대표해서 참석한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첫 번째 섹션 발제자로 나서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와 경기도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엔 한국사무국설치 당위성을 피력하였다.

 

김 부지사는 ▲ 우리나라와 유엔의 역사적 관계 ▲ 세계 평화에 기여하면서도 新냉전 체제의 정점에 있는 한국의 모습 ▲ 아시아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과 유엔 한국사무국 설치 당위성 및 경기도의 희망 등을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에 앞서 30일, 김 부지사는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최석영 대사와 유엔 제네바 사무국 다비드 칙바이제 비서실장과 연이어 회담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최석영 대사에게 각각 유엔 한국사무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이어 가진 칙바이제 비서실장과의 회담에서도 이와 함께 유엔 한국사무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칙바이제 비서실장은 유엔 한국사무국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사무국 유치를 위한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엔사무국이 여지껏 창설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유엔 한국사무국 유치는 유엔 입장에서도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의 사무국 유치를 위해선 “한국정부의 예산 지원.주변국의 동조.유엔 조직 내 역할 등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해야하는 만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역할도 필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칙바이제 실장은 유엔 제네바 사무국을 중심으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유엔인권조정실(UNOCHA) 등 유엔 산하 주요 전문기구가 들어서 있어 각종 국제회의 개최.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경제적 효과가 연간 50억 스위스프랑(5조 5659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엔 한국사무국 유치는 UN뿐 아니라 한국과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는 금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유엔 한국사무국 유치를 위해 외교부 등 범정부와 공동으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유엔 한국사무국 유치를 위한 ‘2015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44
  • 기사등록 2014-11-02 09: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진영을 넘어,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할 때 다가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다.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은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홍 전 시장은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한 것”이라...
  2. 정명근 28.2% 선두…재선 청신호 켜졌다 경인매일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026년 4월 2~3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만 18세 이상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명근 현 시장이 28.2%로 차기 시장 지지도 1위를 기록하며 재선 가도에 청신호를 켰다.이번 조사에서 정명근 현 화성특례시장은 28.2%의 지지율로 가장 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진석범 전 ...
  3. 오산시민연대, “보조금 단체 인력 동원 의혹” 선관위 고발 오산시민연대가 특정 후보 지지 유도와 관련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오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4월 11일 제기됐으며,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병민 씨 등 관련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연대 측은 사단법인 오산백세 및 노인맞.
  4. 조용호, 맞벌이 가정 겨냥 돌봄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산에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키즈카페 설치, 초등돌봄 확대, 병원동행 서비스 도입 등 생활 밀착형 돌봄 정책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젊은 도시 오산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ldquo...
  5. 안산시, 공동체 복합시설·4·16 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 현장 점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공사`와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공사 현장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마감 상태와 시공 품질 등을 꼼꼼히 점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