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창수면 보장협의체 이‧미용 봉사
[시사인경제]포천시 창수면보장협의체와 포천시 중부희망복지센터는 25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8명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천시 중부희망복지센터에서 연결한 박경아 미용사의 재능기부로 몸이 불편해 머리 손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했다.

머리 손질을 마친 문 모씨는 “거동이 힘들고 창수면에 미용실이 없어서 머리 손질을 못했는데 봉사자가 머리도 예쁘게 잘라주고 말벗도 되어줘서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환 창수면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힘이 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수면보장협의체는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복지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독거노인 가정을 꾸준히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415
  • 기사등록 2018-06-25 11: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