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양평 KOBACO 연수원에서 스마트 콘텐츠기업과 함께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경기·강원지역 11개 참가기업 대표 및 전담 인력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워크숍은 1인 창조기업과 콘텐츠기업 제품 기획 및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립덥, 광고제작, 영화제작 등을 통해 제품 및 기업 홍보에 대한 기초를 다졌으며, 완성된 영상들은 2일차에‘Our Vision Film Festival’이라는 영화제를 통해 상영됐다.
또한, 사이드 이벤트로 진행된 1분 IR 및 사진콘테스트, 세무 자문부스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간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가죽제품 전문기업 크라프트연의 김소연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1인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은 11개의 창업지원 기관들이 연합해 행사를 진행하고 각각 인큐베이팅하고 있는 많은 수의 창업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이번 워크숍을 통해 센터 간 더욱 활발한 네트워킹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