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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당뇨병 예방과 관리 건강강좌 실시 - 하남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합병증 예방법 교육
  • 기사등록 2018-06-2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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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보건소
[시사인경제]하남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강동경희대학교 내분비내과 과장 안규정 교수가 당뇨병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강의한다.

2017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성인 10명중 1명은 이미 당뇨병이고, 성인 4명중 1명은 당뇨병으로 이행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전단계로 당뇨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률은 30%미만으로 낮으며, 합병증과 동반질환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정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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