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화정2동, 저소득 자녀 위한 ‘신나는 물놀이’ 약속 - 배다골 테마파크 협약 통해 워터파크무료이용권 제공
  • 기사등록 2018-06-22 14:32:00
기사수정
    저소득 자녀 위한 ‘신나는 물놀이’ 약속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1일 화정2동복지일촌협의체의 복지나눔사업 일환으로 관내 소재하는 ‘배다골 테마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아동들이 여름방학동안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워터파크가 있는 배다골 테마파크에 협약을 제안했으며 배다골 테마파크가 흔쾌히 승낙해 협약식을 갖게 됐다.

이날 양 기관은 문화 복지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년 여름방학 기간 테마파크 내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이용권 제공을 약속했다.

‘고양시 나눔일촌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배다골 테마파크 김영수 대표는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며 도울 수 없는 상황에서 복지일촌협의체의 제안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으며 지역사회 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다녀가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쁘다”고 전했다.

화정2동 박혜영 동장은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충분하지 못한 여건 속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자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배다골테마파크의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나눔의 릴레이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308
  • 기사등록 2018-06-22 14: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