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음성 하나님의 교회, 장호원읍 어려운 이웃 청소 봉사 활동
[시사인경제]충북 음성 금왕읍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성도 10여 명은 지난 21일 이천 장호원읍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민모 씨는 대인관계 능력 부족과 알코올 중독으로 스스로 집안 청소와 가사 정리가 되지 않아 늘 집안이 불결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해왔다.

경로당 봉사활동을 이어가던 봉사자들은 익숙한 손길로 찌든 때를 제거하고, 그동안 손길이 닿지 못한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했다.

이종두 목사는 “언제든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년 장호원읍장은 “교회의 배려 속에 소회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부담을 덜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264
  • 기사등록 2018-06-22 13:3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