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 2가구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 금곡동복지넷,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금곡동 한양치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산교회 등 7개 기관 16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사례는 의료비가 없어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근로의 어려움이 있어 생활의 곤란이 점점 가중되는 가구와 지적장애와 정신질환으로 인해 문제해결 능력이 낮아 안전이 위협받고 생활전반이 불안정한 가구에 대해 욕구별 민·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지원 논의가 이뤄졌다.
심우만 행정복지센터장은 “다양한 욕구와 위기상황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가구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지지하는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위기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