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인문학 세계여행’을 주제로 제96회 수원 포럼을 연다. 포럼은 ‘언어 천재’ 조승연 작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미국 뉴욕대, 프랑스 루브르대, 소르본대에서 공부한 조 작가는 '플루언트', '조승연의 영어공부기술', '그물망 공부법', '생각기술', '비즈니스 인문학', '이야기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저술했다.
OtvN ‘어쩌다 어른’, ‘비밀독서단’,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 6’, JTBC ‘차이나는 도올’, ‘EBS 세계테마기행’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조 작가는 영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독일어·라틴어·일어·중국어와 한국어까지 8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이번 수원포럼에서는 관객들에게 ‘인문학 세계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