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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동 행사
[시사인경제]안산시 해양동 주민들은 지난 17일 사동복지회관에서 고려인과 자취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엄마밥 먹는날’ 행사를 추진했다.

마을만들기사업 '고려인과 대학생, 주민의 아름다운 동행'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고려인, 대학생, 주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우리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진행돼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려인은 “주민들과 서로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맛있는 비빔밥을 먹으며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주민들과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방법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범열 해양동장은 “행사를 마련한 '대학동 아름다운 동행'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고려인과 대학생,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모두가 마을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집밥프로젝트 행사를 시작으로 고려인과 함께 전통음식 체험행사 및 안산의 역사 문화탐방,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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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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