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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소외지역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작은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을 문산권역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은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은 모임회원이 10명 내외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만성질환, 치매 및 노인우울증 예방 등 질환관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르신 정서지원 및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원예교실, 노래교실, 발 마사지, 나들이 행사 등 힐링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 및 문화시설의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 작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어르신의 체력이나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노인이 쉽게 참여하도록 구성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 특히 혼자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파주의 명소를 관람하는 나들이행사는 회원간 친목도모와 생활스트레스 해소로 심신의 피로회복을 도모했다.

상반기에는 법원읍 웅담3리, 법원읍 직천리, 파평면 두포3리 3개 경로당에서 48회에 결쳐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지역 3개 경로당에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 경로당을 적극 발굴, 소외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사업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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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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