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천시는 까치울정수장에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와 함께 테러·재난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시사인경제]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와 함께 식용수분야 국가기반시설인 까치울정수장 테러 및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식용수분야 국가기반시설인 까치울정수장 경계태세 강화를 위하여 2017년부터 시작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부천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등 3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2순찰차, 형사기동대차, 타격대작전차, 수송차량, 소방펌프차, 구급차, 소화기, 수질검사기구 등 장비 20여 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까치울정수장에 테러범 침입, 약품탱크 폭발, 침전지 독극물 투입, 관리본관 침입·방화 등 테러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초동조치, 협조체계 유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의 지휘·통제는 전준열 부천오정경찰서장이 맡았고 경기도 상하수도과 및 사회재난과에서도 참관을 위해 방문했다.

부천시 정수과장은 “식용수분야 국가기반시설 정수장 보호를 위해 함께 해주신 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065
  • 기사등록 2018-06-21 10: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