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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검찰’ 조찬강연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6-21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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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검찰’ 조찬강연회
[시사인경제]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초청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검찰’이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을 통해 이보영 상의회장은 관내 유관기관, 기업인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기업들의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김관정 지청장은 현재 검찰의 조직 및 구성과 검찰의 수사 부서들의 특성과 업무에 대하여 안내했고, 과거 뉴스기사들의 사례를 예로 들며 각 사건들이 검찰의 이미지에 끼친 영향 및 사법제도의 이해에 대하여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기업과 시민들이 쉽게 다가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은 대구영진고등학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사법시험 36회 합격 및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했다. 1997년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창원지검 공판송무부장검사, 울산지검 특수부장검사,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대검찰청 범죄정보 1담당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7년 8월 이후 현재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재임하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연중 5회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역대 초청 강사 중에는 김은성 KBS아나운서, 용혜원 시인, 이미도 번역가, 김효준 BMW대표이사, 이배용 前 이화여대 총장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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