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난 23일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14년 10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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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알코올중독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두 가구를 선정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대상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구는 중독관리통합센터를 주 사례기관으로 선정하고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지원센터를 비롯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구 무한돌봄 사례관리팀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5개 기관에서 13명이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 사례에 대한 접근방법과 전문개입을 통한 치료 등 가구별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과제를 명료화하고, 협력기관들이 집중 개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무한돌봄사례관리팀장은 “통합사례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여 위기가정은 물론, 나아가 사회적 문제 예방에도 한 발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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