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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시사인경제]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2차에 걸쳐 전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정부는 지난 2009년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회계전문교육은 국가회계이론, 국가회계실무, 재무결산실무 등 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자신에게 적합한 과정을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게시판에 ‘강사별 Q&A’를 개설하여 교육 이수 후에도 교육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사후교육서비스도 운영한다.

금번 교육은 일선기관의 공무원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7년과 동일하게 전국 8개 지역에서 실시하며, 교육수요자 편의와 실무사례 중심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기획재정부는 12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국가공무원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성공적인 국가회계제도의 운영과 함께 국민에게 양질의 재무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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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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