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 실시 - 건전한 직장 성 문화 조성에 공직사회부터 앞장 설 것
  • 기사등록 2018-06-20 11:47:00
기사수정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
[시사인경제]화성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성폭력 및 성희롱 근절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건전한 직장 성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남숙 패밀리코칭 상담소장이 초빙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바람직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은 지난 19일 시작해 20일, 26일, 27일 4일 동안 공직자 1천5백여명이 참여하며, 올해 한해 8회에 걸쳐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근로자, 학생 등 일반 시민 5천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도 진행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987
  • 기사등록 2018-06-20 11: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