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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2014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경연대회’가 24일 오후2시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수원시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13개 단체가 참여, 지난 1년간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 대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수원환경운동연합의 ‘2014 밤밭청개구리공원 생태환경교육’, 우수상은 수원YMCA의 ‘공원생태프로그램’, 장려상은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의 ‘숲해설가와 떠나는 칠보산 숲속여행’, 수원환경운동센터의 ‘흙과 하늘의 기운을 꾸러기들과 함께’,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정자공원 생태이야기’가 수상했다.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 단체는 내년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공모제출시 심사 없이 프로그램 운영 단체로 선정된다.

 

수원시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은 공원, 숲, 하천 등의 생태 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원에서 자생하는 양서류, 도룡뇽, 반딧불이, 맹꽁이, 수생식물, 야생화 등의 자연 생물과 광교산, 칠보산의 숲속 환경에 대해 배운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타 기관에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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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6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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