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초청 공연 태국에서 선보여 -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수준 높은 공연 통해 대한민국 국격 높여
  • 기사등록 2018-06-20 11:28:00
기사수정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시사인경제]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에 주 태국 대한민국대사관, 태국 주정부 문화국으로부터 초청받아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치앙마이 컨벤션센터 및 쿰캄 컨벤션센터 등에서 우리나라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의 고대수도 치앙마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국·태국 우호문화행사는 한국-태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기념행사로서 양국 우호와 교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립예술단은 한국적인 화려함과 단아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채춤을 비롯해 장자의 호접지몽을 입춤의 형식으로 풀어낸 월향천류, 소고춤 등 무대 예술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은 한국전쟁 당시 UN군 참전국으로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켜준 우호국이다. 이에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태국용사참전비는 태국 총리가 내한했을 때마다 참배하는 곳으로 포천과 태국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2003년 창단한 이래로 무용·기악·농악·풍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성모 문화체육과장은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태국과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975
  • 기사등록 2018-06-20 11: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2.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3.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4.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5.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