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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의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염 시장은 “국경을 초월한 각 도시간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가 상호교류와 유대강화를 통해 지구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진정한 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보다 많은 공직자들과 도시전문가, 기업인들, 문화예술인, 학생, 그리고 수원시민이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프라이부르크 시민들도 수원시를 방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시장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정책 및 도시재생, 문화교류, 스포츠 교류, 교환학생 제도를 통한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어 디에터 살로먼(Dieter Salomon) 시장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을 전폭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내년 6월에 있을 프라이부르크 자매도시 문화행사에 수원시를 초청하겠다”고 화답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특별연설은 약 25분간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다. 프라이부르크시의회는 48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표시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까지 독일에 머물려 ‘지방도시 기후 및 에너지활동을 통한 지역경제개발 컨퍼런스’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프라운호퍼 태양연구소 등을 비롯한 환경, 도시개발, 스포츠 관련 시설 등을 둘러본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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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4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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