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단독·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주택 베란다에 설치하는 500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로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15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방법은 경기도에너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미니태양광은 500W이하 기준으로 하남시 지원금을 포함하여 2,200원/W을 지원하며, 제품별로 63만∼140만원 중 총 55만∼11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여기업 및 제품을 결정한 후, 센터에 사업신청 및 사업대상자로 승인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