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덕양구보건소,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에 총력 - 오는 8월까지 동 순회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8-06-20 09:45:00
기사수정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동 순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동 순회 검사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으로 이뤄지며 동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12일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경로당 순회를 중심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순회검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덕양구 관내 어르신 3,300여 명이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이 모이는 지역 내 사업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가 선별검사, 치매 및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초 개소를 앞두고 있다. 현재 치매 이해 및 예방 교육, 60세 이상 주민 치매조기검진, 선별검사, 정밀검사,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보급 연계,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가족교실 등의 사업을 진행 하고 있으며 개소 이후 치매환자 쉼터, 치매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906
  • 기사등록 2018-06-20 09: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