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체험관
[시사인경제]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6일과 17일 광릉숲축제와 연계하여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16일은 영양교육 및 금연교육으로 구성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는데, 특히 자가발전자전거로 믹서기를 돌려 당이 첨가되지 않은 바나나우유를 맛보며 시중 바나나맛우유와 비교를 하는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건강한 폐모형과 폐암에 걸린 폐모형을 비교하고, 흡연자를 위한 폐활량 체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17일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혈압, 혈당 측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가암검진 및 구강보건사업 홍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한 치매극복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윤경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유익한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897
  • 기사등록 2018-06-20 09:3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