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장안구 율천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김소영)는 지난 20일 주민복지협의회 10월 정기회의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조모씨(남, 52세)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속적 생활지원을 약속 하였다.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과 후원자를 연계하여 복지사각 지대의 어려운 이웃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전기장판과 이불은 지난달 ‘사랑의 쌀’전달행사에 참여해 백미(10kg) 20포를 기탁한 고재화 주민복지협의회 위원이 다시 기탁하였으며, 반찬과 쌀은 매주 수원성교회에서 배달 지원하기로 하였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조모씨는 “쪽방에 거주하면서 추운 날씨에 외풍이 심하지만 가스요금이 부담되어 작년에는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벌써부터 걱정이 되었는데 올 겨울은 난방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 김소영 위원장은 “가스비가 부담되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없는 대상자를 위하여 전기장판과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드리고자 마련하였다”며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83
  • 기사등록 2014-10-22 21: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