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1차 지역회의
[시사인경제]안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강숙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신임 의장 하용주와 부의장 김혜숙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고등학생, 초등학교 학부모회, 통장협의회, 주민차지협의회 등 여러 직능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위원들로 구성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하여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특히 경안고등학교 구동준 학생 등 2명도 지역회의 청소년 위원으로 선정되어, 경안고 주변 통학로 환경개선 등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개선할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지역회의에 활력을 줬다.

지역회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음에는 지역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동네 주민들과도 함께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 후 개선점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1일에 개최되는 2차 지역회의는 주민들이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고, 인터뷰도 실시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고 제안된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820
  • 기사등록 2018-06-19 10: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