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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내동 어울더울 GoGo 콘서트
[시사인경제]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평내동 어울더울 GoGo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평내동 물놀이장에서 개최된 콘서트는 평내동 너나들이 상인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식 콘서트 진행에 앞서 천연 버물리 만들기 체험과 함께 너나들이 상인회가 진행한 비빔밥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하여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평내동 상권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공연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평내 34통 경로당 실버합창단 어르신들의 가요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닭은 노래실력을 보여주어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행복나누기 7080통기타 팀의 수준 높은 공연과 앵콜곡을 마지막으로 흥겨운 공연이 마무리 됐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어 공연이 진행된 2시간 내내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평내동 상권 중심지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겼으며, 주민자치회와 지역상인들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기지역 골목상권의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평내동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평내동은 어느 지역 못지않은 중심상권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평내동 중심상권에서 문화공연을 통해 참여를 이끌어내고 그와 함께 자기지역의 상권 활성화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이번 어울더울gogo 콘서트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평내동 어울더울 GOGO콘서트는 오는 7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평내동 상권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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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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