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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등록관리 활성화 최선 - 지난 15일 관내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와 ‘3차 간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6-19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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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사인경제]치매조기검진부터 1:1 맞춤형 상담까지 통합적인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25일 개소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와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관내 협력병원 및 요양병원과 치매등록관리사업 연계를 위한 ‘1차 간담회’ 및 6월 재가요양기관과의 ‘2차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관내 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 치매 대상자에게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전 1, 2차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치매환자 및 돌봄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지원서비스 안내와 치매등록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치매환자의 대부분은 거동이 힘들고 취약계층인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의 도움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을 통한 지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의료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까지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요양기관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좋은 정보를 얻었으며 각 기관에 입소중인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등록관리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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