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성황리 운영중 - 오는 11월까지 자전거 유·무상 수리로 이용 편의 제공
  • 기사등록 2018-06-19 09:05: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시는 각 가정에서 방치돼 잠자고 있는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각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고장 난 생활자전거를 수리하는 순회서비스다. 동 주민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연중 계획해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수리 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아변속 등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공기주입부 고무 등이며 무상제공 품목 이외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체인교체 등은 유상서비스로 실비를 징수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 3월 시작해 5월까지 총 50회를 운영, 1,181건의 유·무상 수리로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수리센터를 찾아 이용했던 한 주민은 “자전거 이용에 동기가 부여되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이라며 “지속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여름 혹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 17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용 가능 날짜 및 장소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통합검색란에 ‘2018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검색 또는 고양시 콜센터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758
  • 기사등록 2018-06-19 09: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