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행복나눔 집수리 봉사활동
[시사인경제]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6일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발굴한 위기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집수리 수혜자는 독거노인 가구로 벽지는 오래되어 낡고 곳곳이 찢어졌으며, 방에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수리, 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태진 센터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최중범 동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작년 9월 19일 발대식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안전체험교육·환경정화운동 활동 및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698
  • 기사등록 2018-06-18 13: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