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 16일에 연천군 백학면 레클리스 공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 레클리스 기념식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백학면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연천군수로 당선된 김광철 당선인과 왕규식 군의원, 백학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초·중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의 아이들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백학중학교의 신명나는 밴드공연으로 시작된 이번행사는 주윤기 백학주민자치위원장 인사말, 전구종 백학면장 축사, 우리의 소원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자와 노무자부대원을 초청하여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음을 받치신 호국영웅분들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주윤기 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대회를 기념식과 함께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주민과 함께 호국영웅들을 기릴 수 있는 행사 등을 꾸준히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