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시사인경제]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응급상황 발생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부서별로 2명씩 12명이 출전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의 정확성과 숙련도를 겨뤘다. 안양소방서 소방대원을 평가위원으로 초빙했으며, 17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직원 4명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대회에 앞서 5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대회를 참관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통한 초기대처 방법을 익혔다.

공단은 2015년부터 안양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공단 임직원 80명이 소방서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영일 이사장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통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650
  • 기사등록 2018-06-18 10: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