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새누리당 서청원(경기 화성갑) 의원은 내년 초 착공 예정인 송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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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산읍 사강리에 건립하게 될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양, 송산, 서신 등 화성 서부권역의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나, 그동안 사업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총사업비 94억여원이 투입되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천 220㎡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관내에는 동탄 나래울복합복지타운, 향남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남부노인복지관이 각각 운영중이다.
서 의원은 이달 초 안전행정부 장관을 만나 복지인프라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었다.
서 의원은 “지역주민들을 찾아뵐 때마다 사회복지관을 조속히 건립해 달라는 의견이 많아 예산 지원을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 2001년 도농복합시로 승격되면서 열악한 교육환경 및 농어촌 수혜감소, 세금증가 등 상대적 피해를 입어온 ‘남양동’을 ‘남양읍’으로 전환시키는데 앞장서 지난 5일 남양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데 이어, 20일 남양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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